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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예술영재, '미래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축제의 장 펼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 종합발표회 및 전시회
- 작성자
- 학생교육문화원(chsladmin)
- 작성일
- 2025.11.17
- 조회수
- 22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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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발레 시간의 왈츠 공연.jpg
- 1.17 MB
예술영재, '미래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축제의 장 펼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영재교육원, 종합발표회 및 전시회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용미)은 "미래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영재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1년간 예술적 잠재력을 심화시켜 온 영재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종합발표회 및 수료식을 11월 15일(토)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이뤄낸 값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예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술영재들의 창의적인 시각이 담긴 작품전시를 비롯해, 음악, 무용, 풍물 영재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1년 동안 총 110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 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놀라운 재능과 표현력을 과시했습니다. 미술영재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회화, 조형, 디자인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으며, 음악 영재들은 섬세한 악기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무용 영재들은 유려한 몸짓과 역동적인 안무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풍물 영재들은 신명 나는 가락으로 우리 전통의 흥과 에너지를 전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사사 교육과정은 영재교육 본연의 목표인 창의적 탐구와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었으며, 뮤지컬 및 전시 관람 등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휴일에도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은 함께 한 이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박용미 원장은 "오늘 수료식을 맞이한 우리 예술영재 학생들이 지난 1년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예술혼을 깨우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깊은 사랑, 그리고 영재 강사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예술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미래 예술인재 발굴을 위해 2025학년도 충남 소재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75명(음악, 미술, 무용, 풍물 분야)을 오는 12월 6일(토)에 선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