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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김제, 아리랑문학마을로 떠나는 문학 이야기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독서의 달 문학기행 운영-
- 작성자
- 문헌정보부(chsl1)
- 작성일
- 2025.10.02
- 조회수
- 6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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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목록 표. 파일명, 크기로 이루어져 있고 파일명을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파일명 바로보기 크기 [운영사진]독서의달 문학기행 운영.jpg
- 481.51 KB [보도자료]독서의달 문학기행 운영.hwp
112.00 KB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지난 9월 30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전라북도 김제 일대를 탐방하는 문학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소설 아리랑을 통해 보는 근현대사’를 주제로 김제 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문학마을을 시작으로 벽골제와 드넓게 펼쳐진 김제평야를 탐방하며, 문학과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여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아리랑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의 작품 세계와 대한민국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리랑문학마을과 벽골제 현장을 통해 문학 속 역사적 배경과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끝없이 펼쳐진 김제평야의 풍경은 소설 속 장면과 맞물려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학생교육문화원은 ‘아리랑’ 등 조정래의 주요 작품과 근현대사 관련 강연을 운영하여 문학기행에 앞서 배경 지식을 쌓고 문학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명노병 원장은 “이번 문학기행은 문학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