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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서관에서 만나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뿌리, ‘책 속의 미술관’ 전시 운영
- 작성자
- 학생교육문화원(chsladmin)
- 작성일
- 2025.06.02
- 조회수
- 11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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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나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뿌리,
‘책 속의 미술관’ 전시 운영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6월을 맞아 ‘민족의 혼을 담은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주제로 예술특화 도록 전시‘책 속의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혼란기 속에서 고유의 미술 정체성을 지켜낸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이중섭의 처절한 삶의 흔적, 박수근의 따뜻한 시선, 김환기의 추상화, 나혜석의 시대정신, 천경자의 강렬한 색채 등 대표 작가들의 도록과 화집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 ‘예술 전시서가’에서 진행되며, 전시 도서와 함께 관련 LP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예술 퀴즈’와 ‘시크릿북 대출’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어, 이용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명노병 원장은 “이번 전시는 역사적 고난 속에서 민족의 정신을 지켜낸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책을 잇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지식과 감성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