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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8명의 만학도 학생들의 뜻깊은 졸업식
- 작성자
- 학생교육문화원(chsladmin)
- 작성일
- 2024.02.28
- 조회수
- 151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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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2023학년도 초등학력 문해교육 졸업식.jpg
- 1.99 MB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제1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28일,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 11회째인 문해교육 졸업식에는 3년 동안의 초등 학력인정과정을 이수한 8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다.
초등학력인정과정 김영심(75) 어르신은 “남편과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빌려다가 집에서 다 읽곤 한다”며 문해교육으로 변화된 삶에 대한 보람과 기쁨을 나타냈다. 또 이정옥(83)어르신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끝까지 졸업할 수 있었고 중등학력과정에도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을 이수한 8명의 졸업생 중 5명은 중등 학력인정과정에 입학하여 배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은 2011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하여, 올해까지 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은정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용기내어 입학하시고 열심히 배워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으신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의 졸업식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붙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