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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전달식을 통해 성과 공유 자리 마련
작성자
학생교육문화원(chsladmin)
작성일
2023.11.29
조회수
270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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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다운로드 사본 -보도자료-전달식.jpg - 1.95 MB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1128()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전달식을 열어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학생, 어르신, 지도교사,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 드리기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는 학생교육문화원의 대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자서전 활동이 갖고 있는 세대통합과 배움의 의미가 더해져 경향신문과 대전 MBC방송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사업 경과보고, 자서전 전달식, 축하공연, 북토크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친할머니의 자서전을 써 드린 복자여고 2학년 유연수 학생은“18년 동안 같은 지역에서 함께한 할머니이지만, 그동안 할머니를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자서전 써드리기 봉사를 진행하면서 나는 할머니의 몰랐던 부분과서성분이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와 똑같은 어린시절을 보내고 꿈이 있었던 할머니를 알게 되니 새롭게 보였다. 후배들이나 친구들도 본인의 조부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올해 봉사에 참여한 복자여고 6팀과 천안여고 2개팀 35명 학생은 다른 세대를 살아온 어르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기록하는 작업이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친구들과 협동하여 해결하면서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 어르신께 좋은 자서전을 선물할 수 있어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지난 여정을 회상했다.

 

이번 발간 책자는 학생교육문화원 종합자료실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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